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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31984 float-center" data-idxno="31984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영화 들개들 갈무리/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" src="https://cdn.ktodaynews.co.kr/news/photo/202312/6620_31984_3730.png" ></div>
<figcaption>영화 들개들 갈무리/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엄마가 피임약 먹이며 6년 동안 계부한테 성폭행당했던 딸에게 한 충격적인 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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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<div class="col"></div>
</div>


<p>6년 동안 새아빠에게 성폭행당했던 피해자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, 범죄를 방조했던 친엄마가 딸이 숨지기 직전까지도 &#39;새아빠에 대한 고소 취하&#39;를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/p>

<p>지난달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는 친족 준강간과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.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출소 후 10년 동안 아동&middot;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에 제한을 명령했습니다.</p>

<p>A씨는 2016년 5월 당시 초등학생인 B양을 상대로 지난해 11월까지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/p>

<p>A씨는 B양의 친모 C씨와 2016년 사실혼 관계를 맺었고 B양이 2주마다 엄마를 만나러 오는 것을 노려 범행했습니다. 2019년부터는 B양과 같은 집에 살면서부턴 노골적으로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/p>

<p>B양이 성관계를 거부하면 &#39;엄마와 헤어지겠다&#39; &#39;가족이 흩어진다&#39;고 겁을 주고 외출을 금지했습니다. B양에게 피임약을 복용시키고 술과 담배를 권하기도 했습니다. 심지어 친모 C씨가 있는 술자리에서도 성폭행했습니다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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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<div class="col"></div>
</div>


<p>견디다 못한 B양은 친모 C씨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&#39;애교를 부려 계부의 비위를 맞춰라&#39;라는 답만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결국 B양은 따로 살던 친부를 찾아 A씨 범행을 신고했습니다.</p>

<p>A씨가 경찰 조사를 받자 C씨는 B양에게 고소 취하를 여러 차례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MBC에 따르면 C씨는 SNS(소셜미디어)에 &quot;이렇게 사느니 죽겠다&quot;고 적어 놓는가 하면 B양에게 &quot;너도 좋아서 한 적 있다고 들었다&quot;며 고소 취하를 강요했습니다.</p>

<p>알코올 중독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아온 B양은 A씨가 기소된 지 일주일 만에 만취 상태에서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</p>

<p>A씨는 징역 25년이 억울하다며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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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<div class="col"></div>
</div>
		</article>

		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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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<article class="writer account">
					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ktodaynews&view_type=sm" class="image" style="background-image:url(https://cdn.ktodaynews.co.kr/news/photo/member/ktodaynews_20220920033854.jpg)"></a>
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ktodaynews&view_type=sm" class="name">김영묵 기자</a>
					<a href="mailto:ku-_-1490@ktodaynews.co.kr" class="email">ku-_-1490@ktodaynews.co.kr</a>
				</article>
		
				
				
		<article class="article-copy">저작권자 &copy; 케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</article>
		

		 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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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$(document).ready(function(e) {
				$('.scrap-btn').on('click', function(e) {
					var idxno = $(this).data('idxno');
			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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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피임약 먹이며 6년 동안 계부한테 성폭행당했던 딸에게 한 충격적인 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6년 동안 새아빠에게 성폭행당했던 피해자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, 범죄를 방조했던...

"너도 좋았잖아"... 엄마가 피임약 먹이며 6년 동안 계부한테 성폭행당했던 딸에게 한 충격적인 말